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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이 원하던 AC밀란의 미드필더, 이적 아닌 잔류 선택하나.
케시에와 AC밀란의 계약은 내년 여름 종료된다. AC밀란이 연장 계약에 성공하지 못하면, 그는 내년 여름 자유계약 신분이 된다. 때문에 많은 빅클럽들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 토트넘 뿐 아니라 첼시, 리버풀, FC바르셀로나, 파리생제르맹 등이 그 주인공이다.
특히, 토트넘이 강력하게 케시에를 원하고 있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탕기 은돔벨레와 해리 윙크스를 쓸 마음이 없다. 이 둘을 대체할 중원 자원 보강을 원하고 있고, 케시에를 적임자로 여기고 있다. 이에 토트넘 구단도 엄청난 주급으로 케시에를 유혹한다는 현지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케시에 역시 일찍부터 AC밀란에서 영원히 머무르고 싶다는 바람을 밝힌 바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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