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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별것도 아닌 걸로 퇴장을 주네."
그런데 쿠만 감독은 이 경기에서 막판에 퇴장당했다. 심판에게 뭔가 어필하다가 바로 퇴장당했다. 경기 후 쿠만 감독은 이 퇴장이 올바르지 못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풋볼 에스파냐는 이날 '마르카'를 인용해 '쿠만 감독이 퇴장에 대해 분노했다'고 보도했다. 쿠만 감독은 "이 나라에서는 별 것도 아닌데 퇴장을 준다"면서 "당시 경기장에 공이 2개 있는 것을 봤다. 그래서 4번째 심판에게 이야기 했는데, 바로 퇴장시켰다"고 말했다. 쿠만 감독의 발언은 라리가의 심판들이 정확하지 못한 판단을 내린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 팬들이 반발할 수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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