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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을 떠난 선수들 중에는 친정팀이 후회할 정도로 새 팀에서 잘 하는 선수들이 종종 있다. 그 중 한 명이 아르헨티나 출신 수비수 후안 포이스(23)다. 포이스는 토트넘에서 스페인 비야레알로 이적해 주전으로 자리를 굳혔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토트넘 레비 회장과 무리뉴의 이적 결정이 토트넘을 후회하게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토트넘은 최근 리그 3경기서 총 9실점하며 3연패를 당했다. 수비가 와르르 무너져 내리고 있다. 포이스가 비야레알에서 너무 잘 하고 있는 모습이 토트넘 팬들을 매우 씁쓸하게 만들 것 같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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