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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리버풀의 최대 화두는 모하메드 살라다.
하지만 리버풀도 고민이 있다. 살라는 이제 30대에 접어든다. 그런 선수에게 구단 역사상 최고액을 지급하는 결정을 내리기란 쉽지 않다.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는 30대가 넘은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천문학적인 주급을 주며, 재정적 어려움을 겪었다.
그렇다고 리버풀 입장에서 살라를 대신할 선수를 찾기란 대단히 어렵다. 최근 경기력을 감안하면 30대에 접어들었다고 해서 살라의 경기력이 드라마틱하게 떨어질 가능성도 높지 않다. 과연 리버풀은 어떤 선택을 택할지. 리그 판도에도 중요한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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