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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아스널이 분노하고 있다.
팬들은 퇴장이 아닌 경고에 아연실색했고,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이견없는 레드카드다. 공을 찰 의도가 없는 플레이였다. 왜 VAR이 작동하지 않은지 모르겠다"며 의구심을 토해냈다.
은퇴한 축구 심판 마크 할시도 "맥아더은 빨간색을 받았어야 했다. 레드카드를 받지 않은 것은 단지 운이 좋았을 뿐"이라며 "맥아더는 볼을 따내기에는 이미 늦었지만 거친 킥을 했다. 그 부분은 폭력적인 행위며 더 강경한 처벌이 내려졌어야 했다"고 아스널의 손을 들어줬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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