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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아스널에서 세 차례 FA컵 우승컵을 선물한 메수트 외질(33·페네르바체)의 잉글랜드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아르센 벵거 전 감독 시절과 후가 달랐다. 벵거 감독 시절 신임을 듬뿍 받았지만 그가 떠난 후 아스널에서 설 자리를 잃었고, 지난해 1월 터키 페네르바체로 이적했다. 김민재가 지난 여름 이적하면서 외질과 한솥밥을 먹고 있다.
하지만 외질은 페네르바체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지만 부상까지 겹치면서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다. 페네르바체와 3년6개월 계약한 외질은 아직 계약기간이 남아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외질에게 또 다시 찾아온 기회다. 엄청난 연봉도 받을 수 있어 거절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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