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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체스터 시티와 여낭 계약을 눈앞에 둔 페란 토레스.
토레스는 이적 후 맨시티에서도 핵심 선수로 성장중이다. 이번 시즌 개막 후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다. 다만, 부상이 아쉽다. 10월 A매치 기간 스페인 대표로 네이션스리그 결승전까지 뛰고 왔는데, 이후 발 골절상이 발견돼 수개월 결장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토레스에게 기쁜 소식이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지난해 입단 뒤 4만파운드의 주급밖에 받지 못하는 토레스가, 조만간 새로운 연장 계약 조건을 제시받을 것이며 이에 따라 주급은 10만파운드까지 오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토레스는 맨시티 소속으로 43경기에 출전해 16골 4도움을 기록중이다. 네이션스리그 준결승전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혼자 2골을 터뜨리며 영웅이 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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