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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콘테 효과의 시작?'
케인은 이번 여름 이적을 추진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토트넘에게 1억2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은 끝내 거부했다.
결국, 케인은 토트넘에 잔류했다. 하지만 내년 여름 이적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었다. 정확히,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더 높았다.
더 선은 '케인이 콘테 감독 밑에서 팀이 발전할 수 있길 바라고 있다'고 했다.
그는 아직 토트넘과 3년의 계약기간이 남아있다.
콘테 감독은 세리에 A 유벤투스에서 3차례 정상에 올랐고, 첼시 사령탑으로 1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또 인터 밀란을 맡아 세리에 우승을 이끌기도 한 명장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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