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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세계최고의 미드필더다'
웨스트햄은 올 시즌 최고의 다크호스다. 리버풀을 3대2로 눌렀다.
테리는 웨스트햄과 리버풀전을 본 뒤 SNS에 '라이스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라고 극찬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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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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