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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유의 마음은 이미 정해졌다, 새 감독은 브랜든 로저스.
일단 클럽 수뇌부는 새로운 감독을 즉각 임명할 계획이 없다며 진화에 나섰다. 실제로도 A매치 휴식기 후 당장 열리는 왓포드전에는 솔샤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하지만 솔샤르 감독이 매 경기 승리를 만들어내며 극적 반전을 하지 못하는 이상, 장기적 관점에서 그의 미래가 어더운 것은 사실이다. 여기에 구단도 이미 솔샤르 감독에 대한 마음을 접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로저스 감독은 레스터시티를 이끌기 전 왓포드, 레딩, 스완지시티, 리버풀, 셀틱 감독직을 역임한 명장 중 한 명이다. 레스터시티 감독이 된 후 올해 커뮤니티실드와 지난 시즌 FA컵 우승을 비롯해 129경기 65승27무37패의 좋은 성적을 남겼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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