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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불과 5개월만이다. 클럽과 국가의 영웅에서 이제는 눈총을 받는 신세가 됐다. 조르지뉴(이탈리아) 이야기다.
불과 5개월전만 하더라도 조르지뉴는 이렇지 않았다. 조르지뉴는 소속팀인 첼시를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어 열린 유로 2020에서도 조르지뉴는 맹활약했다. 중원에서 팀을 조율하며 이탈리아를 유로 2020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같은 활약에 유럽축구연맹(UEFA)은 조르지뉴를 2020~2021시즌 올해의 선수로 선정했다. 이같은 활약에 일각에서는 이번 발롱도르의 유력 후보로 조르지뉴를 꼽기도 했다.
그러나 중요한 순간에 연이은 페널티킥 실축으로 인해 조르지뉴의 명성에 금이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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