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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착실히 성장하는 듯 하던 메이슨 마운트가 단단히 화가 났다. 6세 때부터 자신이 성장해 온 첼시가 여전히 자기를 유소년 선수 취급하며 제대로 대우해주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 수 년간 팀이 외부에서 영입한 선수들에 비해 홀대를 받고 있는 점에 좌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운트는 첼시가 자신을 홀대하는 점에 기분이 상했다. 마운트의 측근은 "어린시절부터 첼시에서 성장해 온 마운트가 많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다른 팀에서 영입한 선수들과 같은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첼시가 처우 개선에 대한 노력을 보이지 않을 경우 마운트가 전격적으로 첼시를 떠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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