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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1월 살생부에 포함된 4인은 누구인가.
새 선수가 오려면 기존 선수들이 나가야 한다. 안첼로티 감독은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덩치만 크고, 도움이 되지 않는 선수들을 정리하기를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레알과 안첼로티 감독이 가레스 베일, 마르셀로, 에당 아자르, 이스코를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네 사람 모두 한 시대를 풍미했던 특급 스타들이지만, 최근 부진과 부상 등으로 레알 주전 경쟁에서 밀린 상황이다. 특히 '먹튀'의 대명사가 돼버린 아자르는 그라나다전을 앞두고 다시 한 번 결장을 예고했다. 이유는 다름아닌 위장병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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