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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가을의 끝자락인 21일, 풋살을 즐기는 젊은이들이 모처럼 자신들의 열정을 뿜어냈다.
국내 최고의 시설을 갖춘 풋살파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설 못지 않게 공을 들인 것이 인테리어다. 풋살장 바로 옆에 위치한 카페는 산뜻한 화이트톤 색깔부터 아기자기한 소품까지 요즘 'SNS 감성'에 딱 맞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연인, 가족 등이 모일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난 '시흥 HM풋살파크'는 이미 시흥 내 새로운 명소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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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 나선 언리밋Jr의 유지승씨(24)는 "코로나 때문에 2년만에 대회에 나섰다. 시설이 너무 훌륭하다. 오랜만에 좋은 환경 속에서 즐겁게 볼을 찼다"고 말했다. 박춘호 의장은 "'시흥 HM풋살파크'가 축구를 즐기는 이들 뿐만 아니라 시흥 시민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시흥=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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