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란 국가대표 골키퍼 알리레자 베이란반드(29·보아비스타)가 '가장 멀리 공을 던진 축구선수' 부문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이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잡아 한국 진영으로 길게 던진 공이 하프라인을 넘어 장장 61.26m 지점까지 날아갔다.
|
|
신장 1m92 장신 골키퍼인 베이란반드는 니프트 테헤란, 페르세폴리스 등 이란 클럽에서 활약하다 지난해 여름 로열 앤트워프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올시즌에는 보아비스타에서 임대 신분으로 활약 중이다.
이란의 주전 골키퍼로 지난달 한국과의 2022년 카타르월드컵 경기에도 출전해 후반 3분 손흥민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이날 양팀은 1대1로 비겼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