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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발롱도르 순위에 팬들의 분노도 폭발했다.
영국의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팬들이 발롱도르에서 7위에 그친 살라가 발롱도르를 '도둑맞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그도 그럴것이 지난 시즌 리버풀이 치른 모든 대회에서 51경기에 출전한 살라는 31골을 터트렸다. 올 시즌에도 18경기에서 이미 17골-5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유럽 톱5리그에서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다.
한 팬은 SNS에 '난 호날두를 사랑하지만 지난 1년만 놓고 보면 어떻게 살라 위에 호날두가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 말도 안된다'고 꼬집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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