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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첼시 미드필더 조르지뉴(30)가 EPL 역사에서 1년 동안 가장 많은 PK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무려 10골이다. 2021년 한 해 동안 페널티킥으로만 10골을 넣었다. 그는 종전 리버풀 레전드 제라드가 보유했던 PK 9골을 타 넘었다. 유럽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SNS를 통해 이 기록을 공개하면서 조르지뉴를 '포르지뉴(페널티킥+조르지뉴)'라고 불러야 하는 것 아니냐는 코멘트를 함께 달았다.
이번 시즌 EPL 득점 선두 살라는 15골을 기록 중이며 그중 PK골은 2골이다. 토트넘 득점 선두 손흥민은 8골을 기록중이며 PK골은 하나도 없다. 맨유 호날두는 7골이고 그중 PK골은 2골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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