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유럽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가 현 시점 EPL 시장가치 베스트11을 꼽았는데 아쉽게 토트넘 손흥민(30)이 포함되지 않았다. 손흥민이 들어갈 법 했던 왼쪽 윙어 포지션에 제이든 산초(맨유)가 들어갔다.
트랜스퍼마르크트은 현 시점 시장가치를 기준으로 EPL 베스트11을 꼽았다. 4-4-2 전형으로 골랐다. 최전방 투톱으로 토트넘 케인(1억유로) 첼시 루카쿠(1억유로)를 꼽았다. 좌우 윙어로는 산초(8500만유로)와 리버풀 살라(1억유로)를 선택했다. 손흥민의 현 시장가치는 8000만유로다. 종전 보다 약간 떨어졌다. 손흥민은 산초 보다 500만유로가 적다.
가운데 미드필더 두 명은 맨시티 데브라이너(9000만유로)와 웨스트햄 라이스(7500만유로)였다. 포백은 리버풀 로버트슨(6500만유로) 맨유 바란(6500만유로) 맨시티 디아스(7500만유로) 리버풀 알렉산더-아놀드(8000만유로)였다. 골키퍼는 리버풀 알리송(6000만유로)이었다. 현 시점 EPL 시장가치 베스트11의 총 가치는 8억9500만유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