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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두산 블라호비치의 심경에 변화가 생긴걸까.
하지만 블라호비치는 이런 분위기와 다른 인터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블라호비치는 4일 폴리티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몇번 이야기 한 적이 있다. 내 아름다운 축구 스토리는 피오렌티나에서 시작됐다. 우리는 좋은 팀, 좋은 선수, 위대한 서포터스를 갖고 있다"며 "다음 챕터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신만이 알고 있다. 내 목표는 피오렌티나를 유럽무대로 보내는 것이다. 피오렌티나는 꽤 오랫동안 유럽에 나가지 못했다"고 했다. 잔류를 시사한 반응이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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