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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데니스 자카리아를 일찌감치 채가겠다는 맨유의 의지.
자카리아는 이번 시즌이 종료되면 묀헨글라트바흐와의 계약이 끝난다. 자유계약(FA) 신분이 된다. 그렇게 되면 많은 구단들이 그의 영입전을 벌일 수 있다. 때문에 묀헨글라트바흐 입장에서는 한 푼도 받지 못하고 그를 내줄 바엔 1월 이적시장에서 이적료를 받고 매각하는 게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맨유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자카리아를 유혹하는 게 어려울 거라면, 1월 이적시장에서 이적료를 주고 그를 데려올 지에 대한 고심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카리아는 맨유 뿐 아니라 리버풀, 아스널, FC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팀들의 면면만 봐도 화려하기 그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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