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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이탈리아 국가대표 공격수 로렌조 인시네(31)가 MLS 토론토FC 입단에 합의했다.
인시네는 유로2020 때 조국 이탈리아의 우승 주역 중 한 명이다. 그는 15세 때 나폴리에 합류했고, 2019년부터 팀 주장도 맡았다. 총 416경기에서 114골을 뽑았다. 이탈리아 A대표로 A매치 53경기에 출전 10골을 기록 중이다.
토론토 빌 매닝 사장은 "오늘은 우리 클럽에 매우 역사적이고 흥분되는 날이다. 인시네는 월드클래스 공격수다. 유로 챔피언이고, 지금도 나폴리와 함께 큰 무대에서 뛰고 있다"고 말했다. MLS는 오는 2월에 새 2022시즌을 시작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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