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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바르셀로나가 계속해서 전력 보강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경쟁이다. 홀란드는 알려진대로 맨유, 맨시티, 첼시, 레알 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맹, 바이에른 뮌헨 등 빅클럽들이 모두 군침을 흘리고 있다.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게 사실이다.
홀란드 못지 않은 플랜B가 필요하다. 9일(한국시각) 데일리메일은 '바르셀로나가 홀란드 영입에 실패할 경우 맨유의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데려올 것"이라고 했다. 맨유 입성 후 절대적 에이스로 활약했던 페르난데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적 후 입지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최근 18경기에서 5골만을 기록 중이다. 페르난데스 역시 최근 맨유의 상황에 곱지 않은 시선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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