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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폴 포그바(맨유)의 복귀가 임박했다.
포그바는 5년 전 맨유 구단 사상 최고 이적료인 8900만파운드(약 1420억원)에 이적했다. 그는 올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끝난다. 맨유가 주급 50만파운드(약 8억원)에 재계약을 제안했다는 보도도 있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맨유는 현재 최악의 상황이다. 라커룸 내의 파벌 싸움, 랑닉 감독을 향한 불신 등 불협화음이 쏟아지고 있다. 랑닉 감독은 포그바의 진지한 태도에 신뢰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전 카드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는 심산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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