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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축구 게임에서나 볼 수 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리오넬 메시+네이마르 동시출격'이 현실에서 이뤄질 수 있을까. 충격적인 조합의 탄생 가능성이 생겼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고 싶어하고, 파리생제르맹(PSG)은 이런 호날두의 영입을 고려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이 펼쳐진 뒤 프랑스 매체인 르10스포르트는 PSG가 호날두 영입을 추진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킬리안 음바페가 PSG를 떠날 것이 거의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PSG가 음바페의 공백을 채울 수 있는 공격수를 영입해야 하는데, 호날두 외에는 대안이 별로 없다는 것. 만약 호날두가 PSG로 가게된다면 '호메네(호날두-메시-네이마르)'의 초특급 공격라인이 탄생할 수도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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