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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손흥민이 근육 부상으로 이탈한 토트넘의 선발 전망도 요동치고 있다.
하지만 중원과 최전방 조합에는 게스트와 드 뒤브 기자의 전망이 크게 엇갈렸다. 게스트 기자는 스리톱을 예상하며 손흥민의 빈자리를 베르바인이 채울 것으로 예상했다. 케인-모우라-베르바인이 스리백에 포진하는 가운데 중앙 미드필더에는 호이비에르와 스킵이 중용될 것으로 봤다. 반면 드 뒤브 기자는 3-5-2를 점치면서 투톱에 케인과 모우라, 2선에 델레 알리, 스킵, 윙크스가 설 것으로 내다봤다.
1월 이적시장이 열린 가운데 설들이 난무하고 있다. 베르바인의 경우 매각이 결정된 가운데 아약스가 이적료로 1500만파운드(약 240억원)를 제시했지만 토트넘이 거부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토트넘은 네덜란드 출신 베르바인을 2020년 1월 이적료 2700만파운드(약 430억원)에 영입했다. 베르바인은 뉴캐슬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산책 교쳬'로 도마에 오른 은돔벨레와 델레 알리의 거취도 안갯속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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