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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맨유 레전드 폴 스콜스가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의 영입을 촉구했다.
스콜스는 "어떤 사람들은 콘테 감독이 맨유에 적합하지 않다고 하말지만, 콘테 감독이 맨유만큼 좋지 않은 스쿼드인 토트넘에서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지 않느냐"며 "토트넘 팬들은 내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 것이지만 콘테 감독을 충분히 모셔올 수 있다. 그는 이미 토트넘 스쿼드에 불만을 품고 다른 것을 요구하고 있다. 콘테 감독은 맨유에서 특별한 일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콘테 감독은 1월 이적시장으로 통해 토트넘의 변화를 노리고 있지만 영입이 쉽지 않다는 신호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스콜스는 그 틈새를 노려야 한다는 것이다.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떠난 후 우승 트로피가 없다. 선수단 장악력이 높은 세계적인 명장을 통해 새 판을 짜야한다는 것이 스콜스의 주장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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