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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을 떠나는 것이 답이다.'
로든은 2020~2021시즌을 앞두고 스완지시티를 떠나 토트넘에 새 둥지를 틀었다. 웨일스 국가대표로 토트넘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그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경기 출전에 그쳤다. 올 시즌은 단 한 차례 그라운드를 밟았을 뿐이다.
이 매체는 '로든은 토트넘에서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안토니오 콘테 감독 밑에서 베스트로 나서지 못했다. 특히 현재 콘테 감독의 시스템에 잘 맞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로든은 아직 어리기 때문에 많은 부분을 발전시킬 수 있다. 그러나 지금 당장은 이적이 최선인 것처럼 보인다. 다만, 불행하게도 로든을 매각하는 것도 쉽지 않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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