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함께 2021년 FIFA-FIFPro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7일 오후(현지시각)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FIFA 본부에서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1'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FIFA는 FIFPro와 함께 2021년 세계 축구계에서 가장 큰 활약을 보인 11명의 선수들을 선정했다. 3-3-4전형을 기반으로 선정했다.
골키퍼는 지안루이지 돈나룸마(PSG)였다.
세 명의 수비수로는 다비드 알라바(바이에른 뮌헨), 후벤 디아스(맨시티), 레오나르도 보누치(유벤투스)가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