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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영플레이어' 설영우(24·울산 현대)가 이적설에 입을 뗐다.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설영우는 "개인적으로 (일을 도와주는) 에이전트가 있다. 에이전트께 내 뜻을 잘 전달했다. 나는 지금 울산의 유니폼을 입고 있다. 2022년을 더 잘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적설에 대해 말을 아낀 설영우는 대신 울산에서의 굳은 각오를 다졌다. 그는 "모든 선수들이 같은 마음이겠지만, 우승해서 별을 하나 다는 게 목표다. 나도 개인적으로는 국가대표팀에 가보는 게 목표"라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거제=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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