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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아스널은 최근 들어 부쩍 핵심선수를 공짜로 내주는 일이 빈번해졌다.
아스널은 그 이전에도 애런 램지(유벤투스 이적), 산티 카솔라(비야레알 이적), 안드리 아르샤빈(제니트 이적), 바카리 사냐(맨시티 이적), 대니 웰백(왓포드 이적), 잭 윌셔(웨스트햄) 등이 자유계약 신분으로 새 팀을 찾아 떠났다. 앞서 소개한 8명에게 들인 이적료만 1억8800만유로(약 2552억원)다.
아르센 벵거 전 감독 시절 아스널은 원석을 값비싼 보석으로 만드는 이미지가 있었다. 대박을 친 영입이 셀 수도 없이 많다. 하지만 최근 들어 비싸게 주고 데려온 선수, 기존 핵심 자원도 공짜로 떠나보내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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