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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바르셀로나가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가봉 공격수 피에르 오바메양(32)을 영입하면서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중 구단의 스폰서인 스포츠브랜드 푸마의 라이벌사인 나이키(*오바메양의 개인 스폰서)의 가면을 쓴 채 세리머니를 하고, 도르트문트의 라이벌 라이프치히의 모기업인 레드불의 스폰을 받는 프리스타일러와 함께 구단 허락 없이 영상을 촬영하는가 하면, 불성실한 훈련 태도, 과속,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지각 복귀 등으로 구단 속을 썩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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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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