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빛의조' 황의조(30·보르도)가 프랑스 무대에서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황의조는 성남FC와 감바 오사카(일본)를 거쳐 2019년 7월 보르도의 유니폼을 입었다. 유럽 첫 시즌 6골을 넣으며 가능성을 보였다. 2020~2021시즌 12골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돌파했다. 올 시즌도 10골을 넣으며 2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아직 올 시즌 14경기 남아있어 황의조는 지난 시즌의 12골을 넘는 한 시즌 개인 최다 득점 기록 경신이 유력하다.
한편, 황의조는 리그1 통산 28골을 기록하며 리그1 아시아 국적 선수 최다 득점 기록을 매번 경신하고 있다.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