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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로날드 아라우호 영입전에서 맞붙게 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
아라우호와 바르셀로나의 계약은 이제 18개월밖에 남지 않은 상황.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아라우호와의 연장 계약을 맺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라우호의 이적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르게 됐고, 이에 맞춰 맨유와 첼시가 그와 밀접관 관련을 맺고 있다는 현지 소속이 나오기 시작했다.
특히, 맨유의 경우 아라우호의 마음을 사기 위해 연봉으로 무려 840만파운드(약 136억원)를 제시했다는 후문이다.
아라우호는 최근 종아리에 문제가 생겨 에스파뇰과의 바르셀로나 더비에 뛰지 못했다. 당분간 결장이 예상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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