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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이 결단을 내렸다. 스트라이커 로멜루 루카쿠를 릴OSC전 선발에서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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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파비오 카펠로 감독은 최근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루카쿠가 첼시에서 부진한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끌던 인터밀란은 역습 전술을 활용해 루카쿠가 파워와 스피드를 활용할 공간이 많았지만, 투헬 감독은 짧은 패스 플레이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잉글랜드 수비수들이 피지컬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것도 루카쿠가 어려움을 겪는 이유라고 밝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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