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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수원 삼성의 미래를 이끌 '매탄소년단'이 쑥쑥 성장하고 있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김석우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매탄소년단' 선배들을 지켜보며 동기부여가 강해졌던 것 같다. 수원 유스가 국내 최정상이라는 이유를 증명해보여 기쁘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대회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성호는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공격상은 이상민, 골키퍼상은 김정훈, 베스트 영플레이어상은 나영우가 수상했다.
한편, 매탄고는 2008년 창단했다. 그동안 '기술', '정신력', '인간미'의 3대 육성철학을 바탕으로 선수들을 육성했다. 그 결과 권창훈 김건희 정상빈 등 매탄고 출신들이 국가대표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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