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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지난주 선수를 태운 팀 버스에서 폭탄이 터지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선수 3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선수는 골키퍼 다닐루 페르난데스, 수비수 마테우스 바히아, 공격수 마르셀로 시리뉴로, 그중 페르난데스는 폭발에 의한 파편이 얼굴, 목 등에 박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지매체 보도에 따르면, 두 대의 차량이 버스에 접근해 폭발물을 투척했다. 팀에 불만을 품은 팬의 소행이라는 말이 나온다.
경찰은 범인을 체포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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