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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런드로드(영국 리즈)=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대기록 수립에 다시 도전한다.
손흥민이 노리는 기록은 2개다. 하나는 골이다. 현재 손흥민은 리그에서 9골을 넣었다. 1골만 더 넣는다면 리그 10호골을 넘어서게 된다. 6시즌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의 기록을 세우게 된다.
또 하나는 케인과의 합작골 기록이다. 손흥민-케인 듀오는 현재 리그에서 36골을 합작했다. 디디에 드로그바, 프랑크 램파드(당시 첼시)가 세운 리그 합작골 기록과 동률을 이루고 있다. 1골만 더 만들어낸다면 EPL 최고의 듀오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리즈 역시 승리가 절실하다. 리즈는 최근 5경기에서 1무 4패의 부진에 빠졌다. 5경기에서 17골을 내주며 수비가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는 승리를 거둬야만 강등권과의 차이를 벌릴 수 있다. 리즈는 멜리에, 아일링, 피프로, 포쇼, 코흐, 하피냐, 요렌테, 달라스, 제임스, 스트라이크, 해리슨이 선발로 출전했다.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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