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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올 시즌 울산에 첫 골을 선물한 아마노가 2라운드 '별중의 별'로 선정됐다.
2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 포항전이었다. 김천은 조규성, 서진수의 연속골로 앞서다가 포항 팔라시오스, 허용준에게 연속골을 내줬지만 후반 25분 정현철이 결승골을 넣으며 3대2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2라운드 베스트11은 아마노를 비롯해 임종은 김태환(이상 울산) 조규성 정현철(이상 김천) 박형진 불투이스 양형모(이상 수원) 김보경(전북) 고재현(대구) 김진야(서울)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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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2라운드 베스트 팀은 경남이었다. 경남은 27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산과 경기에서 전반에만 2골을 내주며 0대2로 뒤졌지만 후반 35분부터 모재현, 윌리안, 에르난데스가 연속 골을 넣으며 3대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경남이 단 10분 만에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뒤집어놓은 이날 경기는 2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도 선정됐다.
K리그2 2라운드 베스트11에는 헤이스를 필두로 이순민 박현빈(이상 광주) 윌리안 에르난데스(이상 경남) 한지호 닐손주니어(이상 부천) 손석용 박경록(이상 김포) 조나탄 정민기(이상 안양) 등이 선정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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