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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리오넬 메시(PSG)의 조기 '아메리칸 드림'이 이뤄질까.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인터 마이애미는 공격적 마케팅으로 유명하다. 잉글랜드의 전설 데이비드 베컴이 공동 구단주로 있는 팀이다.
골닷컴은 '호르헤 마스는 리오넬 메시와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을 예정이라고 했다. 베컴과 메시가 여전히 긴밀한 연락을 주고 받고 있고,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메시는 FC바르셀로나에서 리그앙 최고 명문 PSG로 팀을 옮겼다. 연봉은 3500만 유로(약 470억원) 수준이다.
미국에 이미 자신의 집을 사놨고, 은퇴 직전 활약할 무대를 미국으로 못 박은 상황이다. 이런 배경 속에서 인터 마이애미 호르헤 마스의 발언이 나왔다.
최근 메시와 메시 가족들 사이에는 의견의 차이가 있다. 메시의 가족들은 바르셀로나로 유턴을 원하고 있다. PSG와 메시 사이에서 이상 기류가 흐르고 있다.
즉, 메시가 올 시즌이 끝난 뒤 조기 계약 종료를 선언, 미국으로 건너갈 가능성도 있다. 과연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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