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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언해피'.
전 바르셀로나 동료인 세스크 파브레가스(AS모나코)는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와의 인터뷰에서 "페널티를 실축했는데, 그게 뭐?"라고 되물었다. 그는 "그를 향한 평가는 당혹스럽기 짝이 없다. 페널티 상황에선 최고의 골키퍼인 쿠르투아가 잘한 것이다. 메시는 엄청나진 않았지만, 좋은 경기를 했다. 전반에는 음바페를 향해 나머지 21명의 선수들이 하지 못하는 패스를 찔러넣었다. 네이마르를 향한 패스도 득점으로 연결될 뻔했다"고 평했다. 메시는 최근 파브레가스,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마드리드)와 휴식기를 기해 부부 동반 모임을 가졌다.
이런 혹평에도 불구하고 메시가 남은 계약기간을 채울 가능성이 높다고 '르 파리지앵'은 내다봤다. 메시는 지난해 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나 자유계약으로 파리생제르맹과 2+1 계약을 체결했다. 메시는 올시즌 23경기에 출전해 7골을 넣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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