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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전북 현대를 격침시킨 포항 스틸러스 정재희가 3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지난 시즌까지 전남 드래곤즈에서 활약한 정재희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포항이 야심차게 영입한 윙어. 이날 전북전에서 이적 후 첫 골을 귀중한 결승골로 장식해 기쁨이 두 배였다.
3라운드 베스트11은 정재희를 비롯해 공격진에 바코(울산) 김주공(제주), 미드필더로 정우재(제주) 여 름 김준엽(이상 인천) 신진호(포항), 수비 라인에 김영권(울산) 정태욱(대구) 김봉수(제주)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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