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그들과 함께 있는 건 축복이다."
산초는 이번 시즌 맨유 유니폼을 입고 30경기에 출전해 4골 2도움을 기록중이다.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 프리미어리그 데뷔 첫 시즌이기에 적응이 필요한 시기다. 하지만 어려운 시간을 보내면서도 산초는 긍정 마인드를 잃지 않고 있다.
산초는 특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폴 포그바, 라파엘 바란과 함께 드레싱룸을 쓴다는 자체에 희열을 느끼고 있다.
산초는 이어 "경기장 안팎에서 그들을 보며 배운다. 특히, 회복 과정과 어떻게 더 나은 모습을 만드는지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얻어 내 게임에 영향을 미치려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