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자기관리의 끝판왕'으로 불렸던 브라질 레전드 제 호베르투(48)가 역시 철저한 자기관리로 정평이 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미래에 대해 냉정한 전망을 내놨다. 앞으로 몇 년 안에 은퇴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결국 호날두가 스스로 은퇴 시점을 결정할 때가 곧 온다는 이야기다. 호베르투는 "아직도 호날두는 몸값이 비싼 선수지만,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는 것이 전보다 못하다고 판단될 때는 그만 두는 게 더 낫다고 결정하게 될 것이다"라며 호날두가 자신의 기준에 못 미칠 때 스스로 그만둘 수 있다고 예측했다.
실제로 호날두는 최근 10경기에서 1골에 그치는 등 예전의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