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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빼어난 골 감각 못지 않게 '핵이빨 사건'으로 악명이 높은 루이스 수아레스가 전격적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아스톤 빌라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수아레스를 면밀히 관찰하며 여름 이적시장에서의 영입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디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아스톤 빌라가 수아레스의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며 여름 이적시장에서의 깜짝 영입 가능성을 제기했다. 아스톤 빌라는 이미 지난 1월 포워드 영입과 관련해 수에레스와 연관된 적이 있다. 하지만 당시 제라드 감독은 즉시 거절했고, 구단 역시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불과 2개월 만에 상황이 뒤바뀐 모양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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