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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제대로 보라고!'
호날두는 'UCL의 사나이'로 불린다. 그는 맨유에서 1회, 레알 마드리드에서 4회 UCL 정상에 올랐다. 이날 경기 전까지 UCL 186경기에서 141골을 넣었다. UCL 최다골 득점자다. 올 시즌에도 9골을 넣으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이날은 침묵했다. 그는 2009~2010시즌 이후 처음으로 '무관' 불명예 앞에 놓였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호날두가 패배 뒤 심판에게 분노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일부 장면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었다. 호날두는 선수들이 충돌한 뒤 재빨리 심판에게 파울을 어필했다. 그는 심판과 격한 말을 나눴다. 그는 손으로 안경 모양을 만드는 동작까지 취했다. 심판 판정에 격분했다'고 보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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