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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K리그 파워랭킹인 '다이나믹 포인트'가 올 시즌부터 '아디다스 포인트'로 새롭게 출발한다.
K리그 공식 SNS에서는 매 라운드 종료 후 최근 다섯 라운드의 점수를 반영한 아디다스 포인트가 K리그1, 2 각각 상위 20위까지 공개된다. 축구중심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중계방송 중 활약한 선수의 아디다스 포인트를 수시로 노출한다. K리그 홈페이지와 데이터포털에서는 K리그 모든 선수들의 아디다스 포인트를 기간별, 분야별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다이나믹 포인트'라는 이름으로 처음 선보인 선수 랭킹 시스템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등에서 활용되는 '파워랭킹'과 유사한 방식이다. 올 시즌에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오피셜 스폰서 아디다스의 협업을 통해 '아디다스 포인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연맹은 향후 아디다스 포인트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의 참여와 호응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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