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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세비야 팬들이 단단히 뿔이 났다. '임대생' 앤서니 마샬 때문이다.
이날 선발 출전한 마샬은 기대했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그는 후반 14분 교체 아웃됐다. 더선은 '마샬은 이적 후 리그 5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교체 아웃되자 팬들은 그에게 화풀이를 했다'고 전했다.
마샬은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맨유를 떠나 세비야로 임대 이적했다. 그는 자그레브와의 2021~2022시즌 유로파리그 16강 진출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환호했다. 그러나 부상 탓에 리그 적응은 부진한 모습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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