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전북 현대FC가 베테랑 수비수 윤영선(34) 영입을 25일 발표했다.
소속팀에서의 활약으로 성인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던 윤영선은 특히 2018년 러시아월드컵 독일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 선발 출전, 무실점 수비를 선보이며 대한민국의 극적인 승리를 이끌어냈다.
이적 시장 마감을 앞두고 여러 포지션 보강에 성공한 전북은 마침내 중앙 수비 포지션에 노련미를 갖춘 윤영선의 영입으로 전 포지션에 걸쳐 탄탄한 전력을 꾸리게 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