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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광주FC가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기선을 제압한 건 광주였다. 오른쪽 측면에서 맞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이으뜸이 왼발로 감아찬 것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문전에서 김현훈이 헤딩을 시도한 것이 상대 골키퍼 박주원을 속일 수 있었다.
광주는 후반 27분 부상 불운에 울었다. 최전방 공격수 이건희가 중원 볼 경합 과정에서 상대 선수에게 오른무릎을 가격당해 들것에 실려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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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후반 41분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외국인 공격수 헤이스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부상을 한 이건희 대신 교체투입된 허 율이 헤딩으로 떨궈준 공을 헤이즈가 가슴 트래핑 이후 오른발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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