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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가 비참한 팀 성적 탓에 보너스를 놓칠 위기에 놓였다.
데일리스타는 '호날두는 지난해 여름 유벤투스에서 맨유로 합류할 때 상당한 금액의 연봉을 삭감했다. 대신 그는 차이를 만회하기 위해 몇 가지 옵션을 협상했다. 하지만 맨유가 절망적인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그의 보너스가 사라졌다. 맨유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전에서 승리했다면 호날두는 250만 파운드를 받을 수 있었다. EPL 관련 내용까지 더하면 보너스는 두 배로 늘어날 수 있었다. 현 상황에서 호날두가 확실히 챙길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올 시즌 구단의 득점왕'이라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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